매월 넷째주 진행되는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하는 날 V-day"!!

5월은 넷째주 토요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셋째주에 진행되었답니다!

5월 활동은 바로~~ 수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수영사적공원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어요!

수영동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진행한 5월 V-day 활동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답니다!

인원 체크 후 기본 안내사항을 전달받고 수영사적공원으로 go!!

문화해설 코스는 수영사적공원 남문부터 시작되었어요~

남문이 가지는 의미와 그 앞의 박견 등 역사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한 설명 후

수영사적공원 내부 한바퀴 돌아보았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주아주 큰~~ 

대표 문화재인 곰솔나무를 시작으로 푸조나무까지 함께 올려다보았답니다.

공원을 살짝 내려가면 나오는 안용복장군사당을 들려

안용복장군의 업적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어보았는데요!

어부의 신분에도 우리땅을 지키기위해 헌신하여 장군의 칭호를 받은 얘기는

언제나 들어도 뜻깊고 위대합니다!

안용복장군에 대한 얘기를 마친 뒤

25의용단길을 따라 쭉~ 걸으며 과거 나라르 지키기위해 나섰던 25명의 선조들을 만나보았어요.

임진왜란 당시 수영성의 경상좌수사는 성을 버리고 달아났지만,

성의 주민들은 나라를 지키기위해 나섰습니다.

"싸우면 이겨서 살것이오, 싸우지 않으면 망하리로다." 라는 맹세와 함께

농기구를 들쳐메고 전쟁에 나섰죠.

이렇게 용감했던 25명단 의용단의 이름으로 수영동에 의용단길이 만들어지고,

곳곳에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모형이 세워져 있답니다.

문화해설이 끝난 후에는 우리가 지나쳐왔던 수영동을 깨끗히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모두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섰습니다!

수영사적공원뿐 아니라 수영 팔도시장과 수영동 일대를 돌며

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열심히 주웠어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었지만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한가득! 쓰레기를 주워주셨어요.

주말 오전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활동이 뜻깊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6월에는 어떤 활동이 진행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