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토요일, 수영동자원봉사캠프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활동
"향기솔솔 커피박공예"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커피 한잔을 만들때 약 0.2%만 추출이 되고 나머지 99.8%가량은 커피찌꺼기가 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커피 소비량이 높아질수록 커피찌꺼기도 그만큼 많이 발생되는데요,
기존에 생활 폐기물로써 버려졌던 커피찌꺼기는
현재 순환자원으로 인정이 되어 다양한 곳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탈취제, 기름때 제거, 비료로 많이 쓰이던 커피찌꺼기는
물과 함께 반죽하여 공예활동도 가능한데요!
그래서 오늘 수영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열쇠고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수영동자원봉사캠프 소개와 활동에 대한 안내 후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
열쇠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커피찌꺼기와 물을 섞어 반죽을 해줘야해요
이 과정이 가장 시간이 많이 들고 힘들답니다 ㅠㅠ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반죽이 매끈매끈하게 될 수 있도록
다들 열심히 반죽을 했어요!
열쇠고리에 금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여러가지 모양의 열쇠고리를 만들었어요^^
다들 예쁘게 열쇠고리 완성!!
열쇠고리가 잠시 마르는 동안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들으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분야,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완성된 열쇠고리는 3일정도 건조 후 예쁘게 포장되어 앞으로 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오늘 활동에 참여해주신 수영동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자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럼 저흰 다음 활동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