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물샘 공유센터 1층에 모여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진행될 캠페인 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센터 소개와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봉사자분들이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

기본교육과 관련한 퀴즈에서는

반응이 더욱 뜨거웠는데요.

다들 어색해하고 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는데,

퀴즈 하나로 분위기가 좋아져서 나름대로 뿌듯했었답니다 *^^*

기본교육이 끝난 후,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응원 멘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전달드릴 타포린 백 포장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어떻게 포장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 드린 후,

4~5인이 한 팀을 이뤄 약 150개의 타포린 백을 포장하였는데요.

많은 개수임에도 봉사자분들이 집중력을 총동원하여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

출발할 때부터 피켓을 들어서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지역 주민분들께도 추석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시장 입구에서 다시 한번 캠페인과 관련한 안내 사항을 설명 드리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시장에 들어서니

추석 장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정겨운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오는 시장이라 어렷을 때 생각도 나고 그랬답니다 ! *^^*

캠페인 기본 멘트는 ‘안녕하세요 수영구자원봉사센터입니다.’ 였고,

덧붙이는 말로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힘내세요 !’ 였는데

자원봉사자분들 나름대로의 응원 한 마디와 함께 타포린 백을

배부하는 것을 보고 진정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